아직까지, 많은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SATA 케이블 (SATA data cable 을 의미함)의 고장 및 불량 증상 그리고 품질에 대해 알아봅니다.
고장 및 불량 증상을 보면, 가장 흔한 경우가, 잘 사용하던 하드 디스크가, 어느 순간 인식이 안되는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케이블을 재 장착하면 다시 인식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처방은 임시적이어서, 보다 확실한 방법으로 수리해야 합니다.
우선, SATA 케이블의 connector 는
1. Metal locking(락) 이 없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 얼핏 생각하면, 락이 있는 제품이 체결 시 쉽게 빠지지 않아 좋다고 하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마더보드에 있는 포트에 유격이 생겨 흔들릴 수 있고, 탈.부착 시 긁혀서 유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2. 보드에 삽입되는 부분(5mm) 은 손가락으로 눌러보아서 변형이 없어야 됩니다. 보드에 장착 시, 틈이 없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레고 블록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SATA 케이블은, 유연성이 있는 것이 바람 직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장착 후에 보드 커넥터에 tension(장력)이 가해지지 않아야 됩니다. 즉, 자연스럽게 장착되어 흔들리지 않고, 외부의 힘이 전달되지 않게 약간 여유 있는 길이로 배치해야 합니다. 전선 두께는, 데이터 신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26AWG 를 추천합니다.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에서 얻은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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